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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삼성SDI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양산 (LG엔솔)

by 날빛둥이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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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시리즈 전쟁, 삼성SDI가 먼저 쐈다…LG엔솔은 어디까지 왔나?

🧩 요약

삼성SDI가 국내 최초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양산을 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들의 차세대 배터리 수요에 선제 대응한 셈인데요.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아직 양산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삼성SDI는 여기에 전고체 배터리까지 빠르게 추진하며 차세대 배터리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46시리즈 배터리란?

  • ‘46시리즈’는 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4680(지름 46mm, 높이 80mm), 4695, 46120 등이 포함됩니다.
  • 기존 2170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 출력, 내열성에서 큰 강점을 가집니다.
  • 테슬라가 주도적으로 채택하면서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잡는 중.


🔵 삼성SDI: 46시리즈 양산 + 전고체 배터리 ‘투 트랙 전략’

구분내용
✅ 46시리즈 국내 최초 양산, 테슬라·유럽 완성차 대응 기대
🚗 고객사 확보 "곧 공식 발표할 것"…벤츠·BMW 가능성 거론
🧪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세계 최초 양산 목표, 5대 글로벌 OEM과 샘플 테스트 중
💰 투자 규모 전고체 배터리에만 4500억 원 투입 (총 유상증자 2조원)
⚙️ 기술 차별화 무음극 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밀도·안전성 강화

기술의 삼성답게 R&D 주도권을 확보해 산업 표준 선점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양산은 ‘아직’…수주는 ‘차곡차곡’

구분내용
⏳ 46시리즈 2020년 개발 착수, 2024년 양산 일정 지연 중
🔧 테슬라 대응 초도 납품 일정 미확정, 벤더사 특성상 비공개 유지
🤝 대형 수주 리비안(8조원대), 벤츠, 미확인 레거시 업체와 10GWh 이상 계약
🧭 전략 2028년 매출 66조 제시, 46시리즈 중심의 성장 로드맵 제시

LG엔솔은 생산보단 수주에 집중, 고객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입니다.


 

📉 테슬라 부진, 배터리 업계에 변수

  • 미국 2월 기준 테슬라 판매 증가율 0.6%
  • 유럽에서는 42.6% 감소
  • 폭스바겐, GM, BMW 등은 50~70%대 급성장
  •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리스크, 차량 가격 경쟁력 약화 등 복합 요인

테슬라 의존도가 높은 LG엔솔엔 악재, 반대로 전방 다변화 중인 삼성SDI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관점에서 본 삼성SDI vs LG에너지솔루션

항목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46시리즈 ✅ 양산 시작 ❌ 양산 전, 계약은 일부
전고체 배터리 ✅ 2027년 목표, 샘플 공급 중 ❌ 공식 일정 없음
주요 고객 유럽 완성차, 글로벌 OEM 테슬라, 리비안, 벤츠
투자 포인트 기술 리더십, 빠른 실행력 대규모 수주, 생산 확장성
리스크 고객사 확인 불명, 대규모 투자 부담 테슬라 리스크, 일정 지연

🎯 마무리: '기술의 삼성SDI', 선제 투자로 표준을 선점할까?

삼성SDI는 이번 46시리즈 양산과 전고체 배터리 라인 구축을 통해 기술 표준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선 모습입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수주 성과에 집중, 보다 보수적인 접근을 택하고 있습니다.

👉 지금의 흐름은 삼성SDI의 기술 우위가 부각되는 국면이며, 향후 전고체 배터리 양산 성공 여부에 따라 업계 지각변동이 발생할 가능성도 큽니다.

 

 

키워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4680배터리, 46시리즈, 전고체배터리, 원통형배터리, 테슬라배터리, 전기차배터리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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